신애라 “한명의 딸이 더 있다”고백→홍현희·장영란·박시은♥진태현 “리스펙”

배우 신애라 고백에 개그맨 홍현희, 방송인 장영란,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 가수 김송 등 존경의 표시를 했다.

신애라는 3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에게는 한 명의 딸이 더 있다. 입양은 아니지만 늘 나의 기도 속에 거하는 내 딸. 초등학생 때 처음 만난 이쁜 딸이 대학생으로 이렇게 잘 커서 나를 울게 한다. 감사해, 축복해, 사랑해 진아야”라는 글과 함께 종이에 빼곡히 써져있는 편지가 담겨있다.

편지 내용에는 “나를 특별한 딸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나도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신애라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신애라가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홍현희는 “역시 애라언니는 나의 롤모델. 사랑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장영란은 “감동. 언니 어머 축하드려요. 언니 너무 예쁜 딸이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멋진딸이네요” “리스펙 마이 선배님”이라는 댓글을 남겨 존경을 표했다.

김송 역시 “선배님 존경하고 감사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입양한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출처=신애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