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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핫이슈/스타근황

티아라 지연, 고독한방 강퇴당한 사연은? “우리 팬들 너무 보고싶다”

그룹 티아라 지연이 고독한방에 강퇴당했다.

3월 4일 지연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서는 ‘고독한 박지연 방(본인 등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은 “안녕. 징징이들. 너무 오랜만인데 오픈채팅방에 들어가 볼 거예요”라고 인사를 전하며 고독한 방 오픈 채팅방에 참여했다.

지연은 채팅방에 “다들 잘 지내시나요? 많이 보고 싶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고독채팅방은 글이 아닌 사진으로 메시지를 보내야 되는데 지연은 글을 남겨 강퇴를 당했다.

강퇴당한 지연은 당황해하며 “저런 글을 쓰면 안되는거야?나 강퇴당했어. 나 쫓아냈어. 지금 약간 심장이 아파”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지연에게 공개안된 사진을 올려야 된다며 조언했고 지연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본인이 강퇴당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지연은 다시 채팅방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

지연은 한참 동안 채팅방을 보더니 “내가 속도를 못 따라가. 너무 행복해. 진짜 이거 보면서 에너지 받는다. 감동이야. 아이돌 죽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끝으로 그는 “얼른 얼굴 마주보고 다시 전처럼 눈을 마주 보면서 교감하던 순간들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다들 파이팅하자고요. 징징이들 오늘 너무 행복했고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 또다시 불쑥 들어가서 인사할게요. 그땐 좀 더 편하게 카메라 없이 얘기해요 우리. 안영 징징이들. 행복하자 우리. 우리 팬들 너무 보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연은 얼마전 살해 협박 메시지를 받아 강경대응에 나섰다.

(사진출처=유튜브 ‘지연 JIYEON’ 캡처)